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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끌리는 말투 호감가는 말투 (완전 비추) 사람마다 취향과 끌리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솔직히 이건 쫌 아니다 싶었다. 책읽다가 화난 적 별로 없었는데. 돈아깝다 진짜. 이렇게 내용이 얕고 공감이 안갈수가. 다 맞는말이고 바른말이긴 한데 너~~~~~무 뻔하고 진부하다. 와닿지도 않고 통찰도 보이지 않는다. 다 아는 얘기 짜집기 해놓은 거나 다름없어 보였다.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라며? 이력도 화려하던데. 이렇게 깊이가 없어도 되나? 예시나 비유들도 주제와 조금씩 빗겨 가있어서 도저히 공감이 안간다. 대화/커뮤니케이션을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람들은 이 책을 읽을텐데. 배신당한 느낌. 어린 연령층이 독자라면 모를까. 해도 해도 너무한다. 교보문고 리뷰수도 많고 평점도 높고 좋은 블로그 리뷰도 많아서 읽어본건데 완전...별로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 책리뷰.. 2021. 6. 4.
[독서일기] 폴리매스, 우리 안에는 수많은 '나' 가 존재한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었다. 그것도 여러개.한가지만 제대로 하기도 힘든데 여러군데 발을 담그려고 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리지 않을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만 밥벌어 먹고 살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때문에 대부분 제대로 해볼 용기도 내지 못하고 접거나 마음 한 쪽 켠에 모셔두기만 했다. 이미 한 분야에서 경력을 꽤 쌓아왔는데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따위는 눈꼽만큼도 없었고, 주변의 시선은 어떨지 신경이 쓰였다. 그러면서도 하고싶은 일들에 대한 열정은 잘 사그러들지 않았다. 이대로 해온일만 계속 한다면 절대 행복하지 않을 것은 확실했기에 매일같이 고민만 하고 결단을 못내리는 상황. 괴로웠다. 남들은 한 분야에서 오래 있으면서 나같은 고민없이.. 2021. 1. 9.
[독서일기] 백만장자 메신저, 브랜든 버처드 몇 년전만 해도 생소하던 긱경제, N잡, 1인브랜드, 1인기업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메인 트렌드가 되고 있어.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비즈니스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일자리는 위태해지고, 한치앞을 모르게 되면서 이제 1인기업, 멀티직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야. 지금 내가 다니는 직장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어떻게 밥벌어 먹고 살지?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다면 내가 뭘 할수 있지? 이런 질문에 백만장자 메신저는 이 불안한 시대를 살아남으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특히나 1인브랜드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거라고 생각해. 잘 봐봐. 유명 블로거, 유튜버, 인플루언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하는 .. 2020. 12. 3.